입호흡 액상 - 캐슬롱 더블 리뷰

입호흡 액상 - 캐슬롱 더블 리뷰

전자담배를 많이 펴보신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파이브폰즈 액상.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번에 주유소 닷컴에서
그 유명한 파이브폰즈 액상중 그랜드마스터,
캐슬롱의 맛을 옮겨와 두배로 진하게 만들었다는 액상이 출시되어 캐슬롱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원래는 파이브 폰즈 액상이 명품 액상으로
너무 유명해서, 원본 액상이 정말 궁금했기에
그랜드 마스터와 캐슬롱 둘다 구매해보려 했지만

주유소발 그랜드마스터 더블은 원본맛이 아닌
클론에 가깝고 캐슬롱은 원본에 가까운 맛이라는
리뷰를 봐서, 캐슬롱 더블만 구매 해보았습니다.

크림 오브 더 크랍 액상을 아주 맛있게 한병 다 비운
경험이 있어서 캐슬롱도 기대를 하고 구매했는데요

우선 액상 병 디자인은 원본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고급진 느낌을 따라하려 한게 느껴집니다.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지만 액상의 색감도
노란색이라 아주 고소할것같아
기대를 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고소한 견과류 향과
위스키와 비슷한 향이 나더라구요

시연 기기는 월탱 0.6옴 코일에다가 넣었구요
크오크를 생각하고 구매한 액상인데
베이핑 하고나서는 완전 환상이 깨졌습니다.. ㅠㅠ

이게 클론액상이여서 이런건지,
아니면 캐슬롱의 원래 맛이 이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딱 한 카토 베이핑 해보고 느낀점은
일단 저랑은 너무 안맞습니다 ㅠㅠ

과일멘솔 계열 액상을 좋아하긴 하지만
크오크나 치즈칩스처럼 디저트/연초 액상도
나름 좋아하는 편인데

향과 맛이 너무 아저씨 액상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조금 묵히고 나서 베이핑 하면 다른 맛이 날수도 있고, csv의 1옴대 코일에 베이핑하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것같아
우선은 묵혀볼 예정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디저트 연초류 액상보다
과일 멘솔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저와 비슷할것같지만, 완전 비추천은 아닙니다.

고급스러운 향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베이핑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