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액상 - 피치망고 리뷰

입호흡 액상 - 피치망고 리뷰

오늘은 크로닉쥬스의 입호흡 액상
피치망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디자인과 이름에서부터 알수있는
피치, 망고의 조합입니다.

과일 멘솔계열중에 저는 복숭아, 망고, 사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중 두가지나 들어가서
기대감을 갖고 질러봤습니다.

사실 이 액상은 입호흡 이전에
이미 폐호흡도 해봤는데요

폐호흡 액상에선 망고와 복숭아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게 따로 따로 느껴지면서
맛있게 베이핑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액상과 달리 친절하게 솔트 니코틴,
Vg/Pg 의 비율도 적혀있네요.

기기는 칼리번, avp 매쉬팟,
아스베이프 불칸 총 세갖로 베이핑 해보았습니다.

어떻게보면 다르게 느껴질수 있는
복숭아와 망고의 조합이여서 기기마다 밸런스가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중 avp로 베이핑 했을땐
쿨링감은 줄어드는 대신 망고,
복숭아가 한번에 입안에 삭 들어오면서 폐호흡 액상과 비슷하게 맛표현을 해주었구요

칼리번으로 베이핑할땐 쿨링이 극대화되고
망고보단 복숭아의 향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스베이프 불칸은 망고는 거의 죽고 복숭아 향만
올라오는 느낌이라 액상 원래의 맛을 많이 죽이는
느낌이어서 이 액상은 avp처럼
옴이 낮은 csv에서 베이핑 했을때
가장 만족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입호흡 액상은 보통 직관적으로 한가지
향을 집중해서 만든 액상이 대부분인데,

크로닉 쥬스의 피치망고 액상은
마치 폐호흡 액상을 베이핑하는것처럼
들숨과 날숨에 느껴지는 향이 다르고
깊이 있는 맛표현이 있어서
입호흡보다 폐호흡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한번 추천드려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