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를 통하여 비트코인 하는법 (간단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비트플라이입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비트코인 하는법을 알아보기 위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혹독한 노잼 시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쟁 이외에도 그간 풀린 현금을 바로잡기 위한 금리 이슈가 있으니 이번 년도는 상당히 어려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시장에서 떠날 수록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잡거래소에서 거래를 하시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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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최근 고팍스와 같은 마이너한 거래소들이 출금이 안해주는 문제가 생겨났고, 해외에서는 후닷컴이라는 거래소에서 갑자기 운영을 중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출금이 불가능하게 되었죠.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업비트가 제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까지만 하더라도 시장가와 지정가 수수료가 0.139%라는 양아치급 수수료를 선보였습니다만 요새는 시장이 재미없고, 경쟁자들이 늘어나서 그런가 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0.05%면 해외 거래소와 견주었을 때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업비트에서 트레이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빗썸의 경우 기본 수수료가 비싼 편이며 수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쿠폰을 사야합니다. 근데 또 웃긴 게 쿠폰이 거래량을 채울 때까지 유지되는 게 아니라 기간제입니다. 이외에도 코인원의 경우 레퍼럴 시스템이 있습니다만 기본 수수료가 0.2%라서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합니다.

 

 

 

 

여담으로 업비트는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국내 거래소 넘버원의 수준이므로 고팍스, 후닷컴과 같이 망할 리도 없겠죠. 혹자는 FTX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만 FTX의 경우 FTT 토큰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므로 거래소 토큰이 없는 업비트와는 무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일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매수 매도 방법, 비트코인 하는 법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업비트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바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비트코인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지정가와 시장가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지정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시세를 지정하여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가령 제가 2300만원에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싶거든 그에 맞추어 구매를 하는 것이죠.

 

좌측의 호가가 보이실텐데요, 지정가로 매수하게 되면 저희의 주문이 호가에 적용됩니다. 시장가의 경우 주문과 동시에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빨리 체결되는 주문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정가보다 시장가의 수수료가 훨씬 비싸게 책정됩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업비트의 지정가, 시장가 수수료는 둘 다 0.05%입니다.

 

 

 

잠깐 당연한 이야기지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을 매수 매도하기 위해서는 원화가 필요합니다. 즉 현금이 요구되는 것인데요, 이는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입금이 가능합니다. 다른 계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계정을 만드실 때 케이뱅크와 연계될 수 밖에 없게끔 설정이 되어있을 겁니다. 최소 5000원부터 입금이 가능하며 최소 주문 단위 역시 5000원 이상입니다.

 

 

 

 

 

 

다음으로는 매도입니다. 만약 독자님께서 최대한 빨리 비트코인을 팔아버리고 싶다면 좌측 화면에서의 매수라고 적힌 부분에다가 호가를 걸어둬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빨간색 라인은 매수하고자 하는, 조금 천박(?)하게 설명드리자면 Aㅏ가리 쩌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기 라인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호가창이라는 것은 초마다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어차피 수수료도 지정가와 같겠다, 그냥 시장가로 던지시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화 매수 이외에도 매수하신 비트코인을 통해 BTC 마켓에서 알트코인을 매수,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원화 거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적다는 게 특징입니다. 당장 보시면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의 거래대금이 1천만원을 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의미이며, 업비트 BTC 마켓의 수수료는 무려 0.25%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거래를 안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거래대금이 적은만큼 돈이 한 번 몰려올 때 펌핑될 확률이 높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지만 세력들 놀이터랑 다름이 없음으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모바일 업비트가 아닌 PC 업비트 버전으로 접속하실 경우 간편주문이라고 해서 말 그대로 간편하게 주문을 도와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저렇게 명령어 단축키도 나와있어요. 따라서 고액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은 휴대폰보다는 컴퓨터가 더욱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약 지정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지정가라는 것은 동일합니다만 예약이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시가격입니다. 감시가격이라는 말이 좀 어렵게 들릴 수 있는데, 이게 Trigger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설정해둔 가격에 도달했을 때 스위치가 ON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가령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24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님이 2300만원에 감시가격을 설정해두고 실제로 2300까지 비트코인이 떨어졌다고 칠게요. 이때 트리거가 발동하여 자동적으로 2350만원에 매수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이후 비트코인이 2350만원에 도달할시 매수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만 단점으로는 수수료가 0.139%라는 점입니다. 예약지정가로 매수와 매도를 하게 되면 거의 0.28%의 수수료가 뜯기게 되죠.

 

따라서 일반적인 투자자분들은 그냥 업비트 수수료 이벤트가 끝나기 전까지는 시장가로 매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매수 매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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