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전자담배 리뷰 -
아스베이프 불칸
칼리번에 이어 avp, 여러종류들의
csv기기가 출시되었는데요
그 이후에 정사품이나 베져, 칼리번 코코, avp pro등 많은 제품들이 나왔지만 이번엔 역대급으로 디자인이 좋은 csv를 찾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우선 케이스부터 엄청 심플한 디자인인게 느껴지네요!
이 기기의 디테일한 스팩과 기능들은 유튜브나
구매페이지 등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저는 실제로 팟을 4개나 번갈아 끼우면서 실사용해서,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처음에 같이 온 팟에는 레즈애플
솔트니코틴 액상을 넣어서 베이핑 해봤는데요
1.0옴대 팟이다 보니 칼리번에 비해 쿨링도 잘
올려주고 맛표현도 미묘하게 더 좋은게 느껴집니다.
칼리번에 레즈애플 솔트니코틴액상을 폈을땐
쿨링감이 많이 줄고, 단맛이 너무 심하게 부스팅 되서 액상이 금방 질리는 느낌이 강했는데,
아스베이프 불칸으로 베이핑을 했을땐
훨씬 더 밸런스 있게 액상을 올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액상때문인지 ㅠㅠ 베이핑 습관때문인지 하루만에 팟에서 탄맛이 나더라구요..
그 후에 바로 팟을 세개를 추가 구매 후에
사용해봤는데 처음엔 팟이 불량인가 싶었지만
다른 액상을 넣어 베이핑을 해도
여전히 하루만에 탄맛이 났습니다.
불칸을 리뷰하신 분들은 대부분
연타를 아무리 해도 칼리번처럼 코일이 잘 안탄다고 말씀하신걸 보고 제 원래 연타 습관대로 베이핑 했는데 금방 타버리더라구요..
팟을 세개나 태워먹으면서 느낀점은
아스베이프 불칸은 연타에는 조금 약합니다 ㅜㅜ
액상 소모율이 칼리번보다 조금 높은것 같고,
그만큼 액상이 솜에 젖을 시간이 조금 필요한것 같아 연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칼리번을 갖고 계시다면 굳이 따로 구매 하는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BLVK 액상같이 타격감이 좋은 액상으로
연타 없이 가끔가다가 피우는게 습관이신 분들께는
디자인적으로나 맛표현이나
여러모로 추천드리고 싶네요!